7월 15일 미국 증시 마감 시황을 정리했습니다. 6월 소비자물가지수(CPI)가 3.5%로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면서 나스닥·S&P500이 반등 마감했습니다. 오늘 코스피·코스닥 전망과 함께 원/달러 환율, WTI 유가 흐름을 살펴봅니다.
🌏 미국 증시 마감 (7월 14일 현지시간)
- 나스닥: +0.90% (+233.83pt) → 26,107.01 — 6월 CPI가 3.5%로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고, 전일 급락했던 반도체·기술주가 강하게 반등했습니다.
- S&P500: +0.38% (+28.25pt) → 7,543.59 — 에너지·기술주 강세, 헬스케어는 -1.93% 약세.
- 다우존스: +0.02% (+9.63pt) → 52,508.27 — 대형 블루칩 종목들은 보합권에 머물며 제한적 반등.
💱 주요 지표
- 원/달러 환율: 1,497.5원 (장중 1,498~1,508원, 전일 대비 소폭 하락)
- WTI 유가: $79.56/배럴 (+1.82%) — 미국의 이란 해상 봉쇄 영향으로 전일 급등(+9.4%) 이후에도 고공행진 유지
- 코스피 전일 종가: 6,856.83pt (+0.73%) — 2026년 7월 14일 마감 기준
- 코스닥 전일 종가: 783.98pt (-1.92%) — 7월 14일 매도 사이드카 발동 속 하락 마감
🔍 주목할 섹터
전일(7월 13일)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(SOX)가 4.78% 급락했던 반도체 섹터가 7월 14일 강하게 반등했습니다. VanEck 반도체 ETF(SMH)가 2.5% 상승했고, 마이크론(MU)과 샌디스크(SNDK)는 각각 5% 올랐습니다. 에너지 섹터도 유가 강세를 등에 업고 +1.3% 상승했습니다. 반면 헬스케어는 -1.93%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며 상대적 약세를 보였습니다.
📌 오늘 한국 장 포인트
미국 반도체주 반등은 SK하이닉스, 삼성전자 등 코스피 대형주에 긍정적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. 다만 전일 코스닥이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하며 -1.92% 급락한 만큼 중소형주 중심의 변동성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 오늘 예정된 ASML 실적 발표와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 내용이 장 중반 이후 방향성을 결정할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이란-호르무즈 긴장이 지속되는 만큼 에너지·방산 관련주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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