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월 11일 월요일 아침, 지난 금요일(5월 8일) 미국 증시 마감 결과와 오늘 코스피·코스닥 전망을 정리했습니다. 나스닥·S&P500·다우존스 등락률과 원/달러 환율, WTI 유가 흐름을 바탕으로 오늘 한국 장을 미리 살펴봅니다.
🌏 미국 증시 마감 (5월 8일, 금요일)
- 나스닥: +1.71% (26,247.08, 신기록) — 4월 비농업 고용이 11만 5,000명 증가해 예상치를 상회하고 임금 상승세가 둔화되자 경제 연착륙 기대감이 커지며 반도체·기술주 중심으로 강한 랠리가 전개됐다. 마이크론이 메모리 수요 급증에 힘입어 +13.9% 폭등하며 반도체 섹터를 이끌었다.
- S&P 500: +0.84% (7,398.93, 신기록) — 6주 연속 상승 마감으로 2024년 이후 최장 연속 상승 기록을 경신했다.
- 다우존스: +0.02% (+12.19pt, 49,609.16) — 에너지·소재 섹터 약세로 상승폭이 제한됐다.
💱 주요 지표
- 원/달러 환율: 1,462.35원 (+0.25%, 전일 대비 소폭 강달러) — 미국 고용 호조 이후 달러 강세가 일부 반영됐으나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.
- WTI 유가: $95.42/배럴 — 이란 핵 협상 기대와 미국·이란 간 새로운 해상 충돌이 혼재하며 방향성을 잃었고, 주간 기준으로는 약 7% 하락했다.
- 코스피 전일 종가: 7,498.00pt (+0.11%, +7.95pt) — 5월 8일 금요일 종가 기준 (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 종가 경신)
- 코스닥 전일 종가: 1,207.72pt (+0.71%, +8.54pt) — 5월 8일 금요일 종가 기준
- 코스피 야간선물: 데이터 없음
🔍 주목할 섹터
반도체·기술 섹터가 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계기로 강세를 주도했다. 유틸리티도 금리 안정 기대 속에 +2.03%로 방어적 매수세를 끌어들였다. 반면 에너지 섹터(-1.78%)와 소재 섹터(-1.82%)는 이란 핵 협상 진전에 따른 유가 하락 우려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.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48.2로 예상보다 크게 하락하며 소비심리 위축 우려도 남아 있다.
📌 오늘 한국 장 포인트
나스닥과 S&P 500이 동반 신고가를 경신하며 주간 강세 마감한 점은 오늘 코스피에 긍정적인 출발 신호가 될 수 있다. 특히 마이크론發 반도체 랠리가 삼성전자·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 대표주에 상승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. 다만 원/달러 환율 상승과 이란 지정학적 리스크가 외국인 수급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장 초반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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